나는 하늘을 처음 만나는 어린 새처럼 하늘을 난다.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보세요. 그리고 하늘 숨을 깊고 길게 들이쉬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에게서도 하늘 냄새가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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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정치다.(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

경호무술창시자 2024. 3. 28. 13:36

정치는 정치다.

 

원숭이와 정치인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정치인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 취급도 못 받는다.

어떤놈이 정말 나쁜 놈인가?
짐승보다 못한 놈.
짐승 같은 놈.
짐승보다 더한 놈.

너희가 물고기냐?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은 정치인을 찾아가서 물었다.
“귄력을 잡고, 돈을 버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뵈었습니다.”
그러자 그 정치인은 한 마디로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 오줌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건 개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바로 그거예요, 사람다운 짓만 해서는 절대로 귄력을 잡거나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나쁜 놈들이 더 잘 산다는 말은 나쁜 짓으로 권력을 잡았거나 재산을 축적한 자들, 그리고 그런 자들을 추종하는 무리가 자기들의 죄를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억지 논리다.

부정부패를 일삼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이 있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나는 그들에게 묻는다.
“너희가 물고기냐?”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인다.
“물고기는 도마 위에 올라가면 더 이상 저항하지 않는다.”

아부
아부를 잘하는 사람은 비방도 잘한다. 처음에는 간, 쓸개 다 빼 줄 것처럼 다가오다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간, 쓸개 다 빼 갈 것처럼 덤빈다.

사람이 개를 물었다
언론학에서는 “사람이 개를 물었다”라는 문장을 반드시 배운다. 왜냐면 개가 사람을 물으면 이슈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으면 이슈가 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많은 개 같은 사람이 사람을 물기 때문에 이슈가 안 된다.’

배려는 힘이다
배려는 힘 있는 사람의 몫이기도 하다. 사장이 부하직원에게, 사단장이 이등병에게 하는 것이 배려지, 그 거꾸로 부하직원이 사장에게 이등병이 사단장에게 하는 배려는 배려를 가장한 굴종이다. 배려하고 싶은가? 그러면 힘을 가져라! ‘너무 강하면 부러지지만, 너무 약하면 부서진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말했다. “말은 부드럽게 하되 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다녀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알 카포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에 총을 얹으면 다정한 말로만 대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했다.

빈손은 베풀 것이 없다
사람들은 말한다. 빈손이 가장 행복하고 버릴수록 행복해진다고, 하지만 빈손은 베풀 것이 없고, 많이 버리려면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


- 글: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

“멈추면 바람이 아니다.”라는 말씀과 함께 주신 “경호무술” 부채작품.  <故 '학천(鶴天)' 이상명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