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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업계의 “대부” “전설” “대통령”

경호무술창시자 2010. 8. 16. 02:50

경호업계의 “대부” “전설” “대통령”


[KBN대한방송 기사]입력날짜 : 2010. 07.24

 

 

국제경호무술연맹 이재영총재(인천중앙공원에서 인터뷰중)

 

경호업계에서 “이재영 총재”를 말하면 “경호업계의 대부”, “경호무술의 전설”, 그리고 “경호산업의 대통령”으로 통한다. 아마도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한다면 누구나 서슴없이 이재영총재를 말할 것이다. 그만큼 이재영 총재는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경호원부터 시작해 경호회사의 CEO를 넘어 전국에 경호법인회사와 대표들이 회원사로 있는 전국경호법인대표자회(NSCA) 의장으로서 대한민국 경호산업을 주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총재는 현재까지 20여명 이상의 경호법인대표들을 키워낸 경호아카데미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총재는 인터뷰에서 “제가 지금까지 배출한 경호원이 5000여명이 넘습니다. 그들이
사회곳곳에서 사회에 안전지킴이로 자신이 담당한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한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전국경호법인대표자회(NSCA) 정기총회

 

경기대학교 경호비서학전공과정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원광보건대학 경호스포츠과와 전남과학대학 무도경호과 교수로 후진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이재영총재는 지난 15일에는 미국체육대학교(ASU)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자신의 영향력을 미국에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재영 총재는 자신이 그동안 경호원들을 교육해 오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무술을 창시해 현재 국내 820개 지부, 해외 20여개지부 40여개의 대학 인증교육기관을 두고 있는 사단법인 국제경호무술연맹을 창립, 세계적인 단체로 성장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또한 자신이 경호원으로 살아온 인생을 정리한 ‘보디가드의 세계(신아출판사)’를 집필 출간해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자랑하고 있다. ‘경호산업의 대통령’이라는 호칭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내는 기자의 질문에 “전 이제야 제 인생에 전환점에 왔습니다. 이제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 해야 될 일들이 더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오로지 경호무술을 지도하고, 보급하고, 발전시키는데 투자하고 싶습니다. 경호무술의 세계화가 앞으로 저의 목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런 본능조차도 고객을 위하여 희생하도록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경호원이다. 그것은 오로지 끈임 없는 반복 훈련과 투철한 직업정신에 의한 희생에서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반복적인 훈련과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무장되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의 몸을 던져 고객을 보호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재영 총재가 집필한 ‘보디가드의 세계’ 표지 글처럼 자신의 몸을 던져 고객을 보호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것이 ‘경호무술의 정신’이라는 그의 말을 마지막으로 안전한 사회를 추구한다는 이총재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대한방송[인천방송국] 전명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