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을 처음 만나는 어린 새처럼 하늘을 난다.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보세요. 그리고 하늘 숨을 깊고 길게 들이쉬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에게서도 하늘 냄새가 나게 됩니다.’

코마TV뉴스

[칼럼]우리의 가치가 싫으면 떠나라!

경호무술창시자 2011. 10. 21. 17:16

위 제목은 어제의 신문기사 제목이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정상이 잇달아 '다문화주의의 종언'을 고하고 있다. 내용은 '소극적인 관용' 대신 '근육질의 자유주의'를 강조하며 국가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다.

 

나는 연맹의 대표로서 회원관리에 있어서 항상 다음과 같은 철학을 고수해 왔다.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 가는 사람 또한 잡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 간 사람은 받지 않는다." 그런 철학과 운영으로 현재 우리 연맹은 경호무술 통합을 넘어 무예계의 대 통합을 생각하게 되었다. 지부도장이 1000개를 넘어 서고 있으며 회원이 10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회원이 점점 많아질수록 나는 오히려 신문기사의 내용처럼 '소극적인 관용' 보다는 '근육질의 자유주의'처럼 연맹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확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회원이 많아질수록 목소리 또한 많아지고 의견 또한 대립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 대 갑부인 빌게이츠가 직원들을 면접할 때, 자기랑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자기랑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직원은 뽑지 않았다고 한다. 보통 우리들은 면접을 볼 때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선발 한다.

 

하지만 빌게이츠는 이런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만으로 충분하다. 나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꿈을 꾸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생각과 꿈은, 추구하는 가치와는 다른 것이다. 누가나 부자가 되는 꿈을 갖지만 어떻게 부자가 되느냐는 바로 가치인 것이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면 절대 함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발전적인 의견과 비판은 뒤에서 하는 욕과는 다른 것이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면 떠나야 한다. 물론 누구에 가치가 옳은 가는 후세가 평가하게 된다. 한 깃발아래 모였다면 그 깃발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함께 단결해야 한다. 하지만 가치가 다르면서 자신의 깃발을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그 깃발아래 머무른 다면 시간이 오래 될수록 절대 그 깃발보다 더 큰고 영광스러운 깃발을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연맹이 점점 더 커지고 발전할 수 록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다. 개중에는 연맹의 깃발의 힘에 의지하여 자신의 깃발을 만들려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단체를 알리기 위한 사람도 있다. 앞에서 나의 철학을 얘기했듯이 나는 그것이 어떠한 목적이건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면 나는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 또한 가는 사람도 잡지 않는다. 하지만 가치가 다르면서 연맹의 정체성을 흔드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항상 하는 말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은혜는 갚는다. 복수는 꼭 한다. 그리고 술을 마신다."

 

내가 여기에서 말하는 복수는 상대 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는 복수가 아니라 상대보다 성공한 후 상대를 용서함으로서 오히려 상대를 한없이 작게 만드는 복수인 것이다. 그러면서 나는 나의 큰 아량을 즐기면서 술을 마시는,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복수다.

 

"옳고 그름을 떠나 가치가 다르다면 지금 떠나라! 그리고 자신의 깃발을 갖길 바란다.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한없이 작아져 자신의 깃발을 들지도 못할 것이다."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李在暎)

연맹깃발

 

경호무술교도관 동호회 깃발수여식 

 

경호무술충남협회 깃발수여식

 

경호무술전북협회 깃발수여식

 

경호무술서울협회 깃발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