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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재영 총재 -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한국무예 “경호무술”, 도복하나 둘러메고(경호원들의 영원한 사부師父)

경호무술창시자 2022. 9. 26. 08:38

이재영 총재-세계속의 자랑스러운 한국무예 “경호무술”

도복하나 둘러메고(경호원들의 영원한 사부師父)

- 김태정 기자 | hanbattimes@naver.com

 

▲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 총재 .

‘겨루지 않는다. 맞서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를 끝까지 배려한다.’ 이것이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총재가 추구하는 경호무술의 3원칙이며 경호무술의 철학이다. 이 경호무술을 창시한 이재영 총재를 만나 그만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경호무술은 이제 한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이자 무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비록적일지라도 상대 또한 다치지 않도록 끝까지 배려하는 ‘윤리적인 제압’은 경호무술이 싸움의 기술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알려주는 무술이며 다른 무술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호무술만의 독특한 수련방식이자 철학입니다.”

 

경호무술은 현재 사단법인 국제경호무술연맹(IKF)를 통해 국내 1000여개 지부와 해외 20개국에 지부를 설립 보급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는 배트남공안부와 경호무술계승발전에 대한 협약을 한데이어 키르키즈스탄 아탐바에프 현직대통령이 키르키즈스탄경호무술협회 명예회장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 이재영 총재와 외국인근로자 수련생들

그만큼 이제 경호무술은 대한민국을 넘어 우리문화와 함께 세계 곳곳으로 보급되고 있다. 그 최 일선에서 IKF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재영 총재는 미국체육대학교(ASU) 무도대학장에 이어 워싱턴에 있는 국제보안전문대학 명예총장에 추대되었으며 현재는 매주 일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경호무술을 지도하고 있다.

▲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경호무술을 가르치고있는 이재영 총재.

외국인 근로자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네팔 등에서 3년에서 4년 6개월 동안 취업비자로 한국에 근무하면서 매주일요일 이재영 총재에게 경호무술을 지도받고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는 모두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어 시험을 통과한 엘리트들이다.

▲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경호무술을 가르치고있는 이재영 총재.

일주일에 하루뿐이 없는 휴일을 경호무술을 배우는데 투자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모습에서 세계 속의 경호무술을 생각한다는 이재영 총재는 지난 9월5일에는 이 총재의 두 번째 책인 ‘도복하나 둘러메고(경호원들의 영원한 사부師父)’책을 출판하여 경호 및 무예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경호무술을 가르치고있는 이재영 총재.

이 책은 몸 하나가 보호해야 할 생명이자 유일한 무기이기도 한 험난한 경호원의 삶을 통해 얻은 용기와 지혜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혼자만의 싸움을 하면서 실패와 좌절을 반복, 마침내 성공에 이른 성실하고 끈질긴 삶의 자세를 담고 있다. 실패와 수치스러운 일들을 딛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눈여겨볼 때, 그것은 읽는 이에게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반면교사의 역할을 훌륭히 해줄 수 있다. 그러므로 경호원 지망생과 무술 수련생들은 물론,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CEO나 각계 지도자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 도복하나 둘러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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