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승학산을 등산하다 잠시 승학산 옆에 있는 "수미정사"라는 절에 들려보았다. 승학산은 수도 없이 와봤지만 산 옆에 이런 절이 있어는 지 그동안 몰랐다는 게 신기했다. 너무나 아담하면서서 깨끗하고 단아한 절이었다. 대웅전 뒤쪽에 아주 작은 잔디밭과 연못 그리고 폭포가 인..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보세요. 그리고 하늘 숨을 깊고 길게 들이쉬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에게서도 하늘 냄새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