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종주를 끝내고 휴일마다 인천에 여러 산을 다니다. 모처럼 흐트러짐 마음을 다잡고자 강화 전등사에 왔다. 나는 특별하게 종교는 없지만 절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어쩌면 절이 산에 있기 때문이며 절에 오려면 등산을 하면서 자연과 어울려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전..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보세요. 그리고 하늘 숨을 깊고 길게 들이쉬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에게서도 하늘 냄새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