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말처럼 나는 높이, 높이 한 없이 높이 올라갔다가 추락하고 추락하여 땅바닥까지 아니 땅속까지 처박혀 봤다. 지금도 그렇다. 테러를 당해 인공 안구 뼈를 이식받기도 하고 사시미에 찔려 죽음의 문턱도 가봤다. 처자..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보세요. 그리고 하늘 숨을 깊고 길게 들이쉬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에게서도 하늘 냄새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