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을 처음 만나는 어린 새처럼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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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양성의 요람[경기대학교 경호비서학 전공과정]

경호무술창시자 2008. 11. 3. 22:09

 

경호원양성의 요람[경기대학교 경호비서학 전공과정]

 

 2008년 새롭게 개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교육원에서 경호비서학 전공과정의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손상철교수를 만나 경호비서학전공과 국내 경호분야의 미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경호비서학전공과정에 대한 소개를?

 본 과정은 2008년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새롭게 개설된 과정으로 수능과 내신에 보다는 자체적인 선발과정 과 기준을 통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학부와 동일하게 평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직업 등으로 평일에 학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주말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특별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경기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은 물론 시큐리티 관련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당교수 손상철

 

  경호비서학전공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의 특징은?

 ‘정규과정’을 통하여 경기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으며 장점은 전문가 및 유명인사 초청 특강, 국가자격 경비지도사 시험대비 특강, 청와대 및 국가정보원 견학, 과학수사체험학교, 해외 시큐리티아카데미 연수(예정), 각종 극기 및 담력훈련,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방재안전관리사 자격과정, 경호무술을 비롯한 다양한 무술수련, 응급처치 및 CPR전문과정, 경호사격 자격과정, 경호경비원 신임교육과정, 보안검색 교육과정, PIA사설정보관리사, 특수경호사, 국내 경호경비관련 자격증 취득, 해외 시큐리티관련 자격취득 등 경호비서요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전문적인 교육과 소양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별과정’은 2009년 봄학기부터 새롭게 개설되는 과정으로 평일에 근무로 인하여 학업이 어려운 현역 군/경찰, 경비지도사, 경호원 및 보안요원, 직장인, 무술지도자 및 경호비서학전공 학위를 추가로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 등을 위하여 개설한 과정으로 모든 수업을 주말(토요일)과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재직증명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정규과정과 동일한 혜택을 가진다.

 

 기타 학점인정제를 도입하여 운영 중인 경기대학교 경호비서학전공에 대하여 궁금한 부분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호비서학전공(http://www.kgu-ss.com)'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및 상담 : 02-363-5504)

 

 

  경호비서학과 학생들의 경호훈련 및 실습장면

 

 손상철교수께서 바라보는 국내의 경호분야에 대한 전망은?

 민간경호업무가 제도화 된지 1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국민들의 경호업무 및 경호원에 대한 인식도 크게 변했으며, 개인 및 기업, 단체의 경호업무는 물론 국제적인 행사에서도 민간경호분야의 활약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크나큰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의 경호시장은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길이다. 앞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국내 경호업체의 노력이 더욱 증대될 것이며, 이에 따라 해외에서 경호업무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해외의 환경과 문화 등을 체험하며 경호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호전문인력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