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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무술과 천지무예도의 만남

경호무술창시자 2010. 5. 24. 02:42

경호무술과 천지무예도의 만남


입력날짜 : 2010. 05.04 (KBN 대한방송)

 

이재영 총재와 왕호 총재,업무협정 2주년기념

 

지난 3일 국제경호무술연맹 중앙본부에서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 총재와 천지무예도창시자 왕호(김용호)총재가 만나 기술교류와 합동연수교육, 합동연무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기술교류와 대회 개최 등을 할 것에 합의했다.

이재영 총재와 왕호 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단법인 국제경호무술연맹과 사단법인 천지무예도협회는 2008년도에 업무협정을 맺은 이래, 두 단체는 2년간 폭넓은 교류를 해왔다.

하지만 이번 만남은 형식적인 교류 보다는 두 단체 간 화합과 단합 그리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업무협정 2주년을 기념하면서 왕호총재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 졌다.

이재영총재는 업무협정 2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호무술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화합과 단합입니다. 경호무술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많은 무술단체들과 선의의 경쟁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오늘보다 발전된 내일의 경호무술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천지무예도 왕호총재님은 제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무술선배님이십니다."

"또한 70, 80년대 대한민국 무술영화를 주름잡으셨던 무예계의 스타입니다. 많은 무술영화를 직접 주연, 감독, 연출 하셨으며 특히 홍콩에서 이소룡, 홍금보등과 함께 많은 무술영화에도 출연, 한류스타의 원조가 되십니다. 항상 가져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천지무예도는 왕호총재 본인이 그동안 해왔던 영화무술, 액션무술, 기공무술을 바탕으로 창시한 무술이며 액션영화무술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러시아 전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방한하였을 때 왕호총재가 직접 고르바초프대통령 앞에서 연무시범을 보이기도 하였다.

왕호총재는 현재 한민대학교와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천지무예도와 실전무술을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무술지도위원으로서 경찰관들에게도 천지무예도를 지도하고 있다.

전명균 기자 [KBN인천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