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을 처음 만나는 어린 새처럼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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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신을 믿으려면 악마의 존재를 인정해야만 한다.

경호무술창시자 2012. 5. 16. 18:59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고 불교에서는 지옥 불에 떨어지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나님이나 부처님을 믿으려면 악마의 존재와 지옥을 인정해야만 한다.'

 

많은 종교들이 주님이나 메시아(Messiah)를 기다린다. 또한 재림을 얘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가 어느 날 "내가 바로 메시아고 내가 바로 너희들을 위하여 재림 했다." 라고 하면 확인도 안하면서 돌 먼저 던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주님이 재림했는데 확인해볼 생각도 안하고 돌 먼저 던지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들의 마음속에 악마뿐이 아니라 신의 존재조차도도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귀하의 눈에는 천사가 보입니까 아니면 악마가 보입니까?

 

'악마까지도 인정해야만 이 신을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말로 얘기하면 자기 것을 인정받으려면 남에 것을 먼저 인정 해야만 한다. 그것이 악마일지라도!

 

'안중근의사와 이토오히로부미(伊藤博文)가 있었다. 안중근의사는 대한민국에서는 애국자지만 일본에서는 역적이다. 이토오히로부미는 대한민국에서는 역적이지만 일본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광개토대왕 같은 애국자 인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일본에는 안중근의사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이토오히로부미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돌에마저 죽을 것이다.'

 

또한 일본의 망언에 의하여 우리나라가 독도 영유권을 가지고 일본과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다툴 때 일본대학의 어느 교수는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자신 있게 한국과 일본TV에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사실여부를 떠나서 한국의 대학교수가 그런 인터뷰를 했다면 아마도 그는 매장 당했을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 '나만이 정통이라는 아집' 어쩌면 그것이 우리 무예계에는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특히 자신만 정통이고 다른 사람은 모두 사이비라는 주장과 함께 실력과 노력보다는 오로지 다른 단체를 비방하고 인신공격만 하면서  흙탕물을 만드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경호무술계, 더 넓게는 대한민국 무예계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나는 신을 믿기 위하여 악마의 존재까지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로움

그러한 여유로움을 가지고 전국경호무술단체협의회 대표이자 전국경호법인대표자회(NSCA) 의장으로서 그에게 마지막 경고를 한다.

 

"이제는 뒤에서 욕하지 말고 실력과 노력으로 승부해라! 그러면 너 두 인정한다!"

"중요한 것은 상을 받는 사람보다 상을 주는 사람이 위대하듯이, 남으로 부터 인정받는 사람보다 남을 인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더 위대한 사람이다."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李在暎)

 

전국경호무술단체협의회 결성(이재영총재 공동대표 / 총무선출)

전국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사단법인) 경호무술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국내 경호무술의 단합과 교류를 위하여 전국경호무술단체협의회(이하 "경무협"이라함)를 발족하였다. 회원단체는 (사)국제경호무술연맹, (사)대한경호무술협회, (사)합기원경찰경호무술연맹, (사)대한경호협회, (사)대한경호무술연합회, (사)세계경호협회, (사)국제합기도경호무술협회,  대한경호안전협회 들이며 사단법인 국제경호무술연맹 이재영총재가 공동대표에 선출되었고 이재영총재가 총무(간사)로서 업무를총괄하게 되었다.

  

 

 

 

본 글은 이재영총재의 두번째 책인 "도복하나 달랑메고"에 수록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