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을 처음 만나는 어린 새처럼 하늘을 난다.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늘을 보세요. 그리고 하늘 숨을 깊고 길게 들이쉬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에게서도 하늘 냄새가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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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과 실전

경호무술창시자 2006. 5. 7. 17:22

무술과 실전

요즘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실전무술대회 동영상들을 쉽게 접하면서 놀라움과 찬, 반론이 치열하다. 너무 잔인하다! 노무 처참하다! 아주 위험해 보인다! 무사할 사람 한사람도 없겠다! 인간존엄정신에 위배된다! 싸움닭 같다! 골병들겠다!

나는 그런 것이 무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무술들은 너무 신비주위에 빠져 실전 성이 결여되었고 말이나 멋에만 치중되어 그런 진정한 무술 겨루기가 험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한국의 무술은 약하다 그건 한국의 무술들이 착하기 때문이다."
목숨을 건 싸움은 그것보다 더할 수 있으며 생사의 갈림길에서는 룰은 필요 없다. 목숨을 건 싸움에서는 잔인하게 여기는 동영상보다 더 처참하고 잔인 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상대의 눈을 파내거나 상대의 낭심을 공격하거나 입으로 물어뜯거나 머리채를 잡거나 주위에 돌이나 도구를 이용할 수 도 있다.

목숨을 건 모험과 기술 그리고 움직임이 무술이다. 무술은 치고, 차고, 때리고, 던지고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무술이며 말이나 글이 아닌 몸으로 행하는 것이 무술이다. 무술은 무엇보다도 호신으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무술인 것이다. 그럼으로 실전에서 사용되지 않는 동작은 무술이 아니다. 건강 때문에 수련하려면 즐기면서하는 레포츠가 더 좋고 멋 때문에 배우려면 춤을 배우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말로 예(禮)니 도(道)니 하면서 무술을 포장하려 하지만 무술은 싸움기술이다. 또한 자신이 강자가 되어야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

"관용은 강자만의 특권이다."
"약자의 관용은 용서를 가장한 굴복이다."

자유와 평화를 원한다면 강해져야 하며 강해진 다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용서하고 덕을 베푸는 것이 무술인이다.

                                                                               -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李在暎)

 

본 게시판의 글과 내용은 현재 "보디가드의 세계-도복하나 달랑메고(저자: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라는 책으로 출판중이며 저작권은 국제경호무술연맹(www.moosool.co.kr)에 있습니다. 저자의 허락없이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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